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네모토 토모아키 (문단 편집) === 은퇴 ===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42515c58.jpg]] 부진을 이어가던 도중 결국 2012년 9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드디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초 [[한신 타이거스]]에서 여러 기록들을 수립해낸 카네모토의 커리어와 2000년대 타이거스의 중흥기를 이끈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등번호인 6번을 [[영구결번/스포츠|영구결번]]으로 지정하기로 했으나, 카네모토 본인이 고사하면서 우선은 준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참고로 한신의 6번은 나름 의미있는 번호인데, 한신 역사상 유일한 [[원클럽맨]] [[명구회]] 회원인 [[후지타 타이라]]와 카네모토가 은퇴할 당시 감독이었던 [[와다 유타카]]가 현역 시절 썼던 번호이기도 하다. 한신 팬들은 이적 후 오랫동안 팀을 지탱해온 철인의 은퇴를 아쉬워하면서도 말년에 카네모토가 기록을 연장하느라 성적이 나빠진 것과 그동안 카네모토의 기록 문제 등으로 출장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다른 선수들의 대두를 기대하면서 '드디어 떠나는구나'하는 안도감을 느낀, 복잡한 심경을 가지게 하는 은퇴였다. 은퇴시합은 순위가 결정된 후 잔여시합인 10월 9일 고시엔 홈 경기에서 치뤘다. 마지막이고 순위가 결정된 만큼 이날만큼은 특별히 4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날은 4타수 1안타에 도루도 하나 하며 왕년의 철인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라이 타카히로의 적시타로 홈까지 들어오며 득점도 기록하며 0-3으로 이겼다. 9회말 마지막 공이 또 좌익수 플라이였기에, 은퇴시합의 마지막 아웃을 본인이 처리하며 마지막까지 달리고 치고 수비하는 철인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날 승리 투수는 [[랜디 메신저]]로 이날 시합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